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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역 남산타워 근처 젤라또 맛집 (젤라떼리아 징코)

벌써 여름이 찾아왔다.

밖에서 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륵주륵

8월달엔 어찌될려고 벌써부터 이렇게 더운지...

지난주 서울역과 남산타워쪽을 다녀왔다. 그냥 걷고 싶어서 갔지만 더워서 미치는줄 알았다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젤라또 맛집

남산타워 올라가는길에 위치한 젤라뗴리아 징코
시원한 음료수를 먹고 싶어서 왔지만 젤라또가 있길래 젤라또를 주문시켜봤음
테이크아웃 전문점인줄 알았더니 2층에 좌석이 있었음
젤라떼리아 징코 메뉴
마치 베스킨 라빈스에 온 기분이 들었다.
진한 초코렛과 맛보기 스푼으로 망고?를 주셨다. 초코는 진한 초코맛이라서 맛있었고 꾸덕하니 완전 내 취향
작은 콘이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ㅠㅠ 2가지 맛보단 1가지 맛으로 먹는걸 추천 (맛보기 한스푼으로 저렇게 많이 주심)
이것은 민트 뭐시기였는데 내 취향은 아니였음! 여튼 시원하게 아주 잘 먹고 왔다.

회현역 남산타워 카페 (젤라떼리아 징코)

일단 다른맛은 먹어보진 않았지만 초코가 완전 진한 초코였다. 그래서 음료로 먹어도 진짜 맛있었을듯

가격은 좀 나가는 편이긴 하지만 양도 많고 맛도 있어서 후회는 없다. 

2층에 좌석이 있다고 하지만 가게 앞 작은 벤치가 있는데 거기에서 먹는걸 추천한다.

그늘도 있어서 시원하니 바람도 불어서 더위가 금방 사라짐!

다음에 또 먹고 싶은 맛은 아님 이 돈으로 베라를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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