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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캠핑장 분위기 나는 'K131 카페'

오랜만에 주말에 강화도를 다녀왔다. 찌는듯한 더위라 바다 보면서 시원한 힐링 하고 싶어서

오랜만에 드라이브 갔다왔다. 강화도에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동막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와 근데 동막해수욕장 바다에 발을 담궜는데 진짜 따뜻했음... (정말 별로였다)

해수욕장 좀 걷다가 차 타고 다녀온 K131 

캠핑장 분위기에 바다뷰까지 있는 카페라고 해서 다녀왔음

날이 더워서 그런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날 좋아지면 인기가 엄청 많아질 카페일듯

강화도 K131 카페 (골목에 위치한 카페이다.) 들어올때 조심조심
이곳은 캠핑장 분위기와 바다뷰를 함꼐 누릴 수 있는 카페이다.
카페도 카페지만 캠핑장 분위기에 맞게 라면도 팔고 있었다. 바다바라보면서 라면 먹으면 개꿀맛일듯
이곳은 크로플과 빵도 유명한 곳이였다.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달달한 티라미슈와 수박쥬스를 구매했다.
주문하고 밖으로 구경! 와 진짜 캠핑장 온줄 알았다. 너무 이쁘게 꾸며놓았잖아~
맨 앞자리는 바다보면서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을듯... 진짜 최고다.
그리고 전 야외 텐트에는 이동식 에어컨이 설치 되어있었다. 그래서 진짜 하나도 안더웠음
이동식 에어컨과 대형선풍기가 있었음... 이정도면 진짜 자리값도 받아야하는것은 아닌지...ㅎ 최고였음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는것인가? 여튼 풀판이 있었다. 불멍하라고 놓은 화롯대인가?
내가 자리 잡은곳은 이동식 에어컨이 두대나 있었다. 그래서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이렇게 이쁜 텐트 자리가 진짜 많다. 가족단위로 오면 정말 힐링이 될듯
바다는 안보이지만 시원한 에어컨이 바다바람을 대신 해주고 있었다.
아 그리고 여기 수박쥬스가 진짜 수박을 갈아 넣었다. 진짜 맛있음.. 가격은 좀 나가지만 시원하고 달달하니 최고!
정말 잘 쉬고 잘 놀다 갑니다:)

강화도 캠핑장 분위기 나는 'K131 카페'

 

강화도에는 정말 이쁜카페들이 많지만 

이렇게 바다뷰와 캠핑장 분위기를 낼 수 있는곳은 몇 없는듯하다. 

음료도 정말 맛있고 빵도 정말 달달하니 맛있었다. 

사진찍기로도 유명한 K131 천국의 계단이 있어서 사진찍으러 많이 온다고 한다. 

텐트는 정말 많고 여름에 와도 에어컨이 전 텐트에 설치 되어있으니 시원하게 힐링할 수 있을듯....!

저녁 분위기가 궁금해졌다. 정말 이쁠듯...ㅎ 다음에 강화도 오면 또 오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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