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맛집 - 오사카의 하루

잠실의 위치한 롯데타워에 갔다. 롯데타워 안에는 볼것들 먹을 것들이 진짜 많다. 

하지만 우리가 평소에 너무 많이 보던 그저 그런 집...

건물안에만 있기만 하면 답답하고 해서 검색을 한 뒤, 알아본 맛집으로 갔다.

잠실- 오사카의 하루

 

일본가정식집인가? 술집인가? 고기집인가? 가게가 정말 이뻤던 맛집을 소개한다. 가보자 

잠실에 위치한 오사카의 하루

개인 주택처럼 된 가게 였다. 주변 가게들과 거리감이 느껴지는 기분이였다.(무지 이뻐서 말이다)

뭐라고 써져있는걸까? 

가게를 들어서니 와인과

피큐어들이 즐비했다. 와인은 어울리지만 피큐어는 참 생뚱맞았다. (사장님이 좋아하시는 취미인걸로.)

가게가 1층만 있을 줄 알았는데 2층도 있었다. 2층은 분위기는 바 분위기였다. 

가게를 둘러보다가 배가 고파서 주문을 했다. 가격은 소고기라서 그런지 만만치 않았다. 

세트메뉴를 시켰는데 아마 11만원정도의 가격이 나왔다. 2인분에 11만원이라....흠...먹자그냥

세트메뉴에는 각종 소고기 + 와인 2잔+ 명란파스타

(깔끔하게 소고기가 부위 별로 정리 되어있다.) 

고기다 고기! 고기는 소고기로 이루어져 있다. 난 인생을 살면서 소고기는 별로 먹어 보지 않았다.

왠지 모르게 돼지고기가 좋다고 할까나? 여튼 되게 고급져 보인다

두부와 버섯이다. 소고기는 계속 먹으면 느끼하다고 해서

같이 나온 두부와 버섯 기본 반찬인데도 고급지고 맛있었다.

소고기라서 금방 익는다. 오래 놔두면 소고기는 맛이 없다고 한다.

고기의 육즙은 정말 살아있었다. 여러부위 중 나는 살치살이 정말 맛있었다.

( 세트메뉴에 있는 명란파스타 )

고기를 다 먹을때 쯤이면 이렇게 가져다 주신다. 배불렀지만 되게 맛있었다. 느끼하면서도 중독되는맛?

잠실 오사카의 하루

오랜만에 고급진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가족단위보단 커플들이 많이 오는곳인거 같다. 특별한 날 오면 좋을 법한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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