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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쉬는날만 비가 온다. 지난 한달동안 일요일마다 비가 온거같다 

난 밖에서 놀고 싶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손이 자유롭게 걷고 싶었다 

현실은 비가 오지게 오고 내 손에는 귀찮은 우산이 있었다

비도 오길래 빈대떡을 먹고 싶었다 그래서 종로로 무작정 갔다

 

종로 5가 맛집- 박가네 빈대떡

 

역시 비오는날은 빈대떡에 막걸리지?!

종로에 위치한 박가네 빈대떡 ( 검색해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집이기도하다)
가게 앞은 분주했다
파전에 들어가는 낙지들이 마지막 인생을 즐기고 있다
맷돌로 콩을 손수 간다
1층과 2층으로 넓은 구조를 지닌 빈대떡집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찍어보았다
나는 고기빈대떡과 파전 그리고 마약김밥까지 시켰다
아삭한 양파와 김치
마약 김밥이 나왔다 근데 궁금하다 왜 마약김밥일까?
가격도 저렴한데 양은 어마어마 했다 맛도 휼륭!
해물파전이 나왔다 내가 생각한 파전과는 조금 거리가 멀었다 두꺼움!
맛은 긴 설명하지않겠다 맛있었다 
이것은 고기빈대떡 고기가 오지게 많이 들어가있었고, 맛도 휼륭했다 다만 좀 싱거웠다 간장을 안줌
아주 푸짐하게 잘 먹었다 

종로 5가 맛집- 박가네 빈대떡

 

아주 맛있게 잘먹었다 나는 파전에 막걸리는 아니지만 시원한 콜라와 함꼐 먹었다 

빈대떡과 파전의 맛도 좋고, 시장안에있어서 분위기까지 시골에 온 기분이 들었다 

다만 아쉬운것은 간장을 안준다 전이 조금 싱겁다고 나는 느꼈는데 내가 짜게 먹나봄

다음엔 육회도 먹어봐야겠다 육회사시미가 진짜 맛나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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