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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나는 익선동을 다녀왔다 물론 먹으러 다녀왔다 다들 그러지않은가? (나만그런가?)

여튼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면서 맛집을 찾던 도중 

사람들이 오지게 많았던 가게를 발견하였다 얼마나 맛있으면 줄을 설까? 라는 생각으로 

나도 줄을 서서 기다리기로 했다 

 

익선동 맛집-남도분식

 

떡볶이를 줄 서서 먹긴 또 처음이다

 

분식을 먹기 위해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있다
배고파 디지겠는데 남도분식 캐릭터가 나를 약올리는것만 같았다
줄이 줄어들고 있지않는다
익선동에 위치한 남도분식이라서 가게는 한옥 느낌이 물씬
남도분식의 메뉴들이다
30분을 기다린 끝에 입장 할 수 있었다 (바쁘신 남도분식 직원분들)
절대 잊을 수 없는 그맛이라... 잊으면?
남도분식의 인테리어는 복고풍이다 (요즘 이런 가게들이 참 많다)
개쫀득쫀득한 순대다
쌈장을 주네? 순대에 찍어먹는다고 한다
주먹밥이다 이거 존.맛.탱
배고픈 상태여서 그런지 몰라도 큰걸 한입에 넣었는데 10초만에 사라졌다
오뎅탕이다 뜨끈한 국물 쫀득한 오뎅 우리동네에서 분식집에서 파는 오뎅이였다
드디어 나온 떡볶이! 진짜 너무 맛있었다 맛있는데 무슨 설명이 필요함?
오지게도 많이 시켰다 별로 없어보였지만 다 먹고 나니 배가 터지는줄...

익선동 맛집 -남도분식

떡볶이는 정말 맛있었고, 튀김도 넘 나 맛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맛있는건 주먹밥이 아닐까 싶다

내가 배고픈 상태여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기다린건 30분이였는데 먹는건 20분만에

끝이 나버렸다. 이런 젠장 ㅠ.ㅠ 사람들이 줄 서서 먹는데는 이유가 있다. 맛있기때문에!

하지만 다음부터는 줄까지 서서 먹진 않겠다 데헷 여튼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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