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역 맛집 -인계동 껍데기

'돼지'

어느덧 나는 돼지가 되었다.왜이렇게 살이 많이 찌는건가?...

이러다간 진짜 뒤뚱뒤뚱 걸어다니겠어....

내가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이유는 주변에 맛있는 가게들어 너무 많이 오픈한다.

사람은 먹고 살려고 태어난 동물이다. 그래서 먹어야한다.

그래서 나는 돼지가 되기 위해 돼지고기집을 찾아갔다.

 

구로디지털단지역 맛집 -인계동 껍데기

 

많이들 가는 맛집 나도 한번 가봤다.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위치한 인계동 껍데기

메뉴와 가격

인계동 껍데기의 그릇과 컵 모든 인테리어는 옛날 감성

아니 이거슨? 델몬트 쥬스병아닌가?...

옛날 떡볶이집에서 물마시던게 생각난다.

기본 반찬 파절이는 진짜 레알 맛있다

기본세팅이 요렇다

수저세트 할머니집에서 가져온줄...

공사장에서 가져온 불판인듯

나는 오겹살과 항정껍데기를 시켰다

빨리 익어라

노릇느릇

이건뭥미? 바로 껍데기 구우는 도구란다

와... 처음에 껍데기 비쥬얼보고 충격을 받았다. (내 껍데기인줄 알았다)

인계동 껍데기에선 다들 껍데기 많이 먹는듯 진짜 맛있었다.

야들야들한거보소

마지막은 뭐니뭐니해도 볶음밥이지 가격은 참 착한데 안에 내용물은 튼실하다.

진짜 배부르게 먹고 왔다. 개인적으로 인계동 껍데기 집에선 무조건 껍데기를 먹어야할듯하다.

진짜 고기보다 껍데기가 맛있었던 적은 처음인듯... 1인분만 시켰다가 또 1인분 시킨건 비밀

여튼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다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