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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전주여행을 다녀왔다. 전주에는 뭐 별로 할것이 없는듯하다

그냥 먹고,자고,먹고,자고,싸고 그저 먹는여행...ㅋㅋ

그중에서도 전주한옥마을이 가장 재미있었다.

한옥마을갔더니 모두들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이 더운데말이다.)

이것저것 돌아다니다가 배가 고파서 들리게 된 맛집

 

전주 맛집 - 교동 떡갈비

 

처음먹어보는 맛이였다. 이게 바로 떡갈비란 말인가?...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교동떡갈비
떡갈비와 전주비빕밥이 유명한곳이란다.
이른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다
알이 두개있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떡갈비 세트를 주문하였다.
단품도 있지만 오지게 비싸다 비빔밥하나에 만원
떡갈비를 쌈에 싸먹나? 처음 알았다
밑반찬 최고였다 하지만 밑반찬이 나의 배를 채워주진 않는다 그래서 다 먹었다
대망의 떡갈비
이건 바로 전주비빔밥
세트메뉴라서 그런지 양은 적었다
세트메뉴를 시키니 이런 밥이 왔다 녹색밥
진짜 빨리 먹고 싶었다
어? 떡갈비가 사라졌다

전주한옥마을엔 여러 떡갈비,비빔밥 맛집이 있지만 이곳은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던거 같다. (다른곳을 가보진 않았지만 그냥 좋아보인다.)

떡갈비의 맛은 정말 잊을 수가없다. 너무 맛있어서..다음에 또 가봐야겠다.

 

(댓글은 긔긔완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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